아르한: 전 작년이 펩이 인버티드 풀백 쓰는 거 보고 국대나 클럽이나 다 그거 복붙하는 거 보고 펩이 대단하긴 하구나 싶더라고요

La Decimo Cuarta: 나겔스만이 아쉽다는게 클럽 레벨이지, 그렇다고 사우스게이트나 데샹같은 애들이랑 겸상할 레벨은 또 아니긴 하죠

Only one: 세계축구 트렌드 선도하면서 성과도 내는감독....

경계인: 토탈 풋볼의 설계자인 미헬스 감독, 그다음으론 사키이즘의 창시자인 아리고 사키 이름이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펩 이름도 간간히 나오더군요

아르한: 거진 15년간 펩이 하는 것 = 현대 축구.. 인 수준이었어서

La Decimo Cuarta: 과거엔 사키랑 미헬스 이야기가 제일 많았는데 요즘엔 퍼거슨, 펩인듯

아르한: 펩이 퍼거슨에 감독으로서 뒤쳐지지 않는다고 보는게

침착맨: 작년에 이스타에서 감독 고트에 대해 다뤘을때는 이제는 펩이라고 했었네요

San Iker: 퍼거슨 아니면 펩 얘기가 많죠

아르한: 근데 보통 감독 GOAT로는 누가 뽑히나요? 사키? 아니면 퍼거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