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새: 근데 요로 보다 진지한 관심 보이는 클럽이 많은 거 같은 게 그래도 확실한 재능인 거 같은 느낌은 드네요

외데고르: 여러번의 실패 이후 훌쩍 높여놓은 클래스 기준을 충족한다면 좀 스타일이 이질적이어도 잘할확률이 높긴 합니다만

라그: 자계인 타, 빅클럽에서 뛴 코나테, 유스인 마린 이런 애들을 다 제끼는 이유가 있다는거니

라그: 예, 그런 관점에서 하위선은 그래도 어느정도 내부적으로 검증된 자원 아닐까 싶은거죠

라그: 구단이 단순하게 접근하려면 라파 마린이나 미겔 이런 애들이 싸고 좋았을텐데 얘넨 아예 언급조차 안되는거 보면

벗은새: 그동안 칼라팟 중심을 오래 본 선수들 위주로 데려왔던 거 같은데 하위선은 그 기간이 짧았던 게 걱정이라면 걱정이랄까

외데고르: 필요한 포지션이거나 감독 원하는 프로필을 가졌느냐 하는건 여전히 등한시 되고있다고 생각하는

외데고르: 구단이 까다로운건 나이 가격 선수자체의 클래스에 세가지에 집중되어 있다고 봅니다

라그: 그 이후 영입 실패가 알라바 정도인데 이것도 교통사고 같은거고...

라그: 요비치, 헤이니에르 사온 19/20 부터는 꽤 까다롭게 본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