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한: 호드리구 개인이 나간다면 뭐…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마요: 또 우리 팀은 나간다는 애 굳이 잡지 않는 편이라.

마요: 아마 호드리구 개인이 이탈을 적극적으로 꾀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어요.

아르한: 계약 기간도 28년까지 길게 남았으니 매각하는데 원하는 금액이 안 나온다? 이러면 1,2년 데리고 있기에도 좋을 거고

아르한: 사실 팀에서 언제 결단 내려도 이상하지는 않아요. 비슷한 느낌의 좌윙만 3명 선발 박고 시즌 뛰는데 이게 정상적인 공격진의 모습은 아니니까

아르한: 또 귈러가 점차 활약을 이어가면서, 왼발 공격 자원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 것일 수도 있다고 보고요

아르한: 반대로 축구판에서는 그 재능과 가치가 인정 받으니 당장의 능력치 대비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이라는 점일 테고

아르한: 선수 가치에 비해 팀에서 활용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이 일단 클 테죠

아르한: 만약 팀이 호드리구 이탈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요: 호드리구가 이탈한다는 전제하에 비르츠를 사오는게 낫지 않나 시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