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빙가도 충분히 기회 받았죠. 부상 복귀하고 폼 관리 차원에서 조금씩 들어가던거 빼면 선발로 많이 나왔어요

San Iker: 음바페랑 가장 잘 맞았던 선수이기도 하구요.

마르코 로이스: 모드리치가 공포를 어마무시하게 쌓는 선수가 아닌데도 믿을 가지고 볼을 주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San Iker: 공포 뿐 아니라

San Iker: 귈레르는 각종 지표에서 유럽 빅리그 상위권이었죠.

마르코 로이스: 단순 공포를 잘 쌓는게 중요한 포지션이 아니니깐요

San Iker: 얘도 결국 유망주이다보니 팀이 안 좋아지면 자연스레 본인도 박게 되는 양상이 됐네요. 이럴 땐 잠깐 벤치로 가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해요

마르코 로이스: 전 마스탄이나 귈러나 둘다 솔직히 납득할만한 퍼포먼스는 못보여줬죠

마르코 로이스: 결국 필드에허 납득할만한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마르코 로이스: 멘디 대신 카레라스 카르비 대신 아놀드로 바꼈다고 선수들이 반발 안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