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한: 굳이 공미-윙 사이의 어딘가인 애를 데려왔다는 건 애가 가진 능력치를 알론소가 필요로 해서, 뭐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는 합니다

아르한: 그런 의미라면 마스탄 같은 애가 없었죠. 우측 윙포 자체는 뭐 이래저래 있었는데

아르한: 알론소는 좀 우측->좌측으로 공을 끌면서 아놀드 공간도 만들어주고, 공을 받아주고 뿌려줄 수도 있는 자원을 원했던 것 갗기도 해서

아르한: 그래서 좀 알론소 - 구단 간에 합의가 된 것 같기도 하고요

마르코 로이스: 어찌됐든 호드리구는 현재로선 백업의 백업이 된 느낌이 강한...

마르코 로이스: 지금처럼 433 라인업에서 우윙은 무조건 왼발 혹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라인을 잘 활용하는 선수여야 된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마르코 로이스: 알론소가 이 팀에 부족했던 왼발 오른쪽 자원에 대해서 중요성을 설명했을수도 있고

아르한: 이러다가 어느새인가 카스티야 뛰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은 듯한..

아르한: 얘가 진짜 알론소가 원해서 데려온 거냐? 하면 흠… 싶기도 하고. 구단 내부적인 확신 정도가 비니 리구 엔드릭 때보다 약해보여서

아르한: 마스탄은 여전히 아리까리 하긴 해요. 알론소가 렙쿠에서 원했다는 말도 있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