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그걸 관통하는 담론이 조르지뉴 목격자론이었죠

라그: 브라힘은 마스탄 부진할 때마다 교체 + 선발로 기회 줬는데도 못해서 다시 마스탄 쓰게 만들었고

La Decimoquinta: 걔 있을때 팀의 성적이 좋았다고 하기가 애매한게 애초에 딱히 힘든 상대팀도 없었던지라

Only one: 저는 이 논조또한 그닥 설득력있어보이지가 않네요...

라그: 호드리구까진 이해할 수 있죠. + 엔드릭도.

La Decimoquinta: 귈러 뿐만 아니라 마스탄도 그렇구요. 얜 뭐 보여준것도 없는데 진짜 왼룡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파격기용되긴 했어요

Only one: 마스탄이 퍼포로 증명을 했냐 안했냐와는 별개로 얘 나올때 팀의 성적이 좋았고 귈러는 벨부상동안 자기가 주전이 될만한 이유를 필드에서 보여줬다고 여기는데 .... 얘네를 쓰는게 불만이다...

라그: 안첼로티 때도 잘 써먹을 때야 편하게 공격했지 온갖 수비 땜빵까지 다 했던 시절도 있는데요

La Decimoquinta: 생각해보면 비니시우스가 무슨 히틀러급 선동가도 아닌데 그거 한번 삔또 상했다고 다른 선수들은 아무 문제없는데 "아, 알론소랑 같이 못해먹겠네, 니들도 알론소 싫지?" 이런다고 선수들이 갑자기 알론소한테 반감 가질것도 아니고

라그: 전 벨링엄이 그정도로 언해피할 수도 있다는 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