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3부 리그는 새로운 리그로 개편될 예정입니다. (리그 이름 또한 '세군다 디비시온 B'에서 '세군다 디비시온 RFEF'로 바뀝니다.)
각 20팀씩 그룹1과 그룹2로 나뉘며, 총 40팀이 승격을 위해 최소 4위 안에는 들어야 되는 빡센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룹의 기준은 동/서 지역팀)
그 중 그룹2에 카스티야와 바르사B가 들어가면서 미니 엘 클라시코가 열리게 됐습니다.
두 팀은 7년 동안 만난 적이 없으며, 마지막으로 만난 경기는 2부 리그 시절에 카스티야가 3대1로 승리했었습니다.
라울이 카스티야 감독직을 유지한다는 소식이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도 라울의 험난한 승격 도전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라울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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