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그러다 본인이 이건 아니다 싶을 때는 이적 요청을 할 수도 있는 거구요. 1년 정도는 버티면서 상황 보는 거 정도는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San Iker: 챔스 우승 2번 했는데 더 하고 싶다고 본인이 얘기했잖습니까. 그 음바페 조차도 챔스를 위해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버리고 여기로 왔구요

San Iker: 그만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거 자체가 특별하니까요

San Iker: 지단과 토티가 흔히들 기량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고들 매니아들에게 언급이 되지만 대우 차이는 말이 안되니까요.

San Iker: 그 주연도 우승 트로피가 없으면 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요: 명품 조연도 좋지만...그래도 선수 본인은 주연을 꿈꿔야 하는 거 아닌가...

San Iker: 비슷한 경우도 아니게 됐죠.

마요: 다만, 선수는 경기에 뛰어야 실력도 보여줄수 있고, 향상도 유지도 가능하다는 거...

San Iker: 어차피 호드리구는 정식 제안이 없었다보니...

마요: 뱀머리를 할 것이냐, 용꼬리를 할것이냐..아주 오래된 질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