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아놀드 전반기가 날아간 가운데 그렇다면 알론소의 해법은 무엇일지.
Clarudo.8: 약간 벨 공미 귈 중미로 나오면 귈러가 놓치는 것들 커버하러 내려가야하고 벨 중미로 뛰면 귈러한테 공이가도 턴오버 나서 이러나 저러나 본인이 더 뛰어야하는 그런 불만 아니었을지
마요: ...뛰는 것도 감사해라...
La Decimoquinta: "특히 벨링엄 관련해서는 지시나 역할 분담 때문에 분명하게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요: 다만...귈러는 물리적 스피드가 느리더라도 사고나 판단의 스피드가 빠르면 되는데 그게 아쉽지 않았나. 시간 지나가면 나아지겠지만요.
마요: 사실 벨링엄은 왜 불만인지가 전혀 감이 좀 안잡혀서...
La Decimoquinta: 결국 이러나저러나 귈러 중앙화는 포기하는게 맞음
La Decimoquinta: 벨링엄도 귈러로 인해 본인이 경기내적으로 피해본다고 생각하는게 불만인거 같으니
마요: 초기 보다 전면적으로 전방압박을 안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상대에 따라 컨셉을 다르게 가져가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Clarudo.8: 음바페 비니시우스는 경기 볼때마다 생각이 바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