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전 그냥 프로의식이 없다고 느끼는 쪽임. 사생활인데 왜 그러냐 하는거면 아자르 햄버거 먹는것도 사생활이고
La Decimoquinta: 지금은 뭐 아이유가 누구랑 사귄다 이런다고 팬들 탈덕하고 이럴 시기는 훌쩍 지났죠
La Decimoquinta: 년차 얼마 안되고 아직 아이돌로서의 색깔이 강했던 예전에야 은혁이랑 그 사진가지고 난리났지만
La Decimoquinta: 뭐 아이돌이 아니라 연애한다고 상품성에 기스 안나는 아티스트들이야 연애해도 팬들이 신경안쓰죠. 아이유만 해도
마르코 로이스: 연애 관련해선 여자팬들이 더 하죠
La Decimoquinta: 너네 성공하라고 우리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스스로 팀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에 대한 배신감? 실망감? 뭐 그런거겠죠
La Decimoquinta: 그러니까 맨날 멜론순위 올린답시고 스트리밍 해놓고 어디서 무슨 투표한다고 하면 들어가서 투표하고
La Decimoquinta: 마치 우리가 레알 응원하면서 우승하면 좋아하고, 지면 싫어하는것처럼 걔들도 똑같은거죠
La Decimoquinta: 그렇게까지 돈을 퍼부어서 덕질하는데는 자기들이 그렇게 스타들 키워서 1등이 되고 내 최애가 1등이다라는 그 자체를 즐기는 부분도 있을건데
La Decimoquinta: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아이돌로서의 상품가치는 추락하고 유사연애 감정없는 여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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