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보 쿠르투아가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구단은 계획에 없던 골키퍼 보강에 나서게 됐다. 후보인 안드리 루닌을 시험해볼지, 쿠르투아가 회복될 때까지만 골문을 강화할 단기 해법을 찾을지의 기로에서 우선 영입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러 이름이 후보군에 올랐다. 지금 시점에서 구단이 가장 선호하는 수문장은 야신 부누(세비야)로 알려졌다. 풍부한 리가 경험을 바탕으로 기량이 검증됐다는 점이 가장 크다. 세비야 또한 협상에 열려있는 입장으로, 이적료 협상이 관건이다.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도 대안 중 하나다. 구단은 임대를 타진할 의사가 있지만 골키퍼 보강을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협상에 앞서있는 상황이다. 그 밖에 다비드 데 헤아(FA),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케일로르 나바스(파리 생제르맹) 등도 쿠르투아 부상 소식이 전해진 뒤 구단 문을 두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가 개막을 이틀 앞두고 구단은 다시 분주해졌다.
emoji_emotions좋아요
2명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댓글 11개
최신 뉴스
엔드릭,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팀에 합류Ruud Moon · 이틀 전
[Medical] 알라바, 종아리 부상으로 1개월 결장토티 · 3일 전
브라힘, 잘츠부르크는 좋은 팀이며 우리를 어렵게 만들 것Ruud Moon · 5일 전
사비 알론소, 내일 두 가지 목표는 '승리'과 '조 1위'Ruud Moon · 5일 전
의욕적인 알론소, 조율형 MF 요청.. 거절토티 · 11일 전
알론소, 정통 NO.9 영입 요청토티 · 15일 전
[Official] 비니시우스 혐오 표현 판결 관련 공식 성명Ruud Moon · 15일 전
루이비통,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공식 후원사Ruud Moon · 18일 전
[Official]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영입토티 · 19일 전
트렌트,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의 일부가 되고파Ruud Moon · 20일 전